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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는 26학번 신입생 단젤라샤넬(상담심리치료학과) 선수가 '제43회 OK금융그룹 한국 대학 골프 대회'에 출전해 개인전 여자 아마추어 부문 최종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우승했다고 17일 밝혔다.
단젤라샤넬 선수는 지난 10~12일 전남 해남 솔라시도CC 솔라코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1라운드 69타, 2라운드 73타, 3라운드 71타를 기록해 총합계 213타(3언더파)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단젤라샤넬 선수는 트로피와 함께 'OK금융그룹(OK 배․정 장학재단)'에서 지급하는 성적 우수 장학금 100만 원을 받았다.
아울러 대회 우승만큼이나 단젤라샤넬 선수의 남다른 이력도 골프계의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탈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단젤라샤넬은 어린 시절부터 '혼혈(이탈리아계 한국인) 골프 천재'로 불리며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영어를 비롯해 5개 국어에 능통한 글로벌 인재인 그녀는 국제학교를 월반하고 17세(2009년생)의 나이로 올해 건양사이버대에 입학했다.
평소 "세계 무대에서 리디아 고 언니와 대결하는 것을 꿈꾼다"고 포부를 밝혀온 그녀는 본격적인 투어 활동과 강도 높은 훈련 속에서도 "정규 학사 학위를 취득하기 위해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건양사이버대를 선택했다"는 설명이다.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과 PC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사이버대학의 시스템 덕분에 전 세계를 무대로 하는 골프 투어 중에도 학업의 끈을 놓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단젤라샤넬 선수가 선택한 '상담심리치료학과'는 멘탈 관리가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골프 종목 특성상, 선수 본인의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인 경기 운용 등에도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임숙희 상담심리치료학과장은 "어린 나이에 대학 진학 후 곧바로 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단젤라샤넬 선수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사이버대학은 잦은 대회 출전과 전지훈련으로 오프라인 출석이 어려운 엘리트 체육인들이 제2의 커리어를 준비하고 4년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엘리트 스포츠인들 사이에서 훈련과 학업을 병행하는 사이버대학교 진학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는 가운데 건양사이버대는 단젤라샤넬 선수가 롤모델인 박인비처럼 세계 최고로 성장하는 여정에 든든한 베이스캠프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맞춤형 교육 시스템을 지원할 계획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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