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 지원사업 2개월 만에 조기 마감

군민 호응 속 예산 소진…52대 보급 탄소중립 실천 기반 확대

부여군청. /김형중 기자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이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축을 위해 추진한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보조금 지원사업'이 군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조기 마감됐다.

17일 부여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사업을 시행했으나 음식물 쓰레기 감량과 악취 해소에 대한 주민 수요가 급증하면서 당초 계획보다 빠른 2개월 만에 예산이 모두 소진됐다.

이번 사업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등 정부 정책에 대응하고, 가정 단위에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부여군은 총 52대의 가정용 음식물 감량기를 지원했다.

해당 사업은 2026년 신규 시책으로 추진돼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 촉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사업이 조기 마감된 만큼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해 주민 참여형 정책을 지속 발굴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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