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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손원태 기자]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이 지난해 32억2200만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지난해 김 부회장에게 급여 15억6250만원과 상여 16억5900만원 등 총 32억22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이는 전년 연봉(18억7652만원) 대비 71.7% 증가한 수치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연 매출(연결 기준)이 전년 대비 36% 오른 2조3518억원, 영업이익은 52% 증가한 5239억원을 기록했다.
삼양식품 측은 "경영 성과에 따라 주주총회에서 정한 이사 보수 한도 내 직위·역할·수행 성과 등을 판단해 결정했다"고 했다.
tellm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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