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참여연대, 쿠팡 집단소송 1만 2000여 명 손해배상 청구

서울동부지법에 1인당 20만 원 청구
"개인정보 보호 무시, 쿠팡 강력 규탄"


대구참여연대가 19일 쿠팡을 상대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대구참여연대

[더팩트┃대구=박병선 기자] 대구참여연대는 19일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 쿠팡 이용자 1만 2598명을 모집해 서울동부지법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대구참여연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소송을 통해 거대한 이윤을 창출하면서도 개인정보 보호라는 기업의 필수적인 책임마저 헌신짝처럼 내버린 쿠팡을 강력히 규탄하며 법적 책임을 묻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의 위자료 청구액은 1인당 20만 원이며 유사 소송이 있는 서울동부지법에 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대구참여연대는 "이번 소송에 법원의 엄정한 판단을 기대하며, 다시는 기업의 탐욕으로 인해 시민의 안전이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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