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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안양=정일형 기자] 경기 안양시보건소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도입해 고령층 건강관리 체계 전환에 나섰다.
안양시 만안·동안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해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스마트 기기를 제공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문 인력이 비대면으로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사전평가를 마친 340명이 대상이다.
참여 어르신에게는 스마트밴드와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이 제공된다. 이 기기들은 '오늘건강' 앱과 연동돼 6개월 동안 개인별 건강 미션 수행을 돕는다. 어르신들은 걷기, 복약 관리, 수분 섭취 등 일상 속 건강 습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보건소는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혈압과 혈당, 신체활동 등 주요 건강지표를 지속적으로 확인한다. 비대면 상담과 건강정보 제공도 병행해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측정 누락이 이어지거나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담당 인력이 우선 연락해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연계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AI와 IoT 기술을 접목한 이번 사업이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모델을 확산하고, 지역 기반 공공보건 서비스의 질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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