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9일 '김포한강마라톤' 개막…육상연맹 공식 인증 첫 적용

황영조 팬사인회·공연 등 시민 참여형 축제로 확대

경기 김포시청사 전경 /김포시

[더팩트ㅣ김포=정일형 기자] 경기 김포시는 오는 29일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김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14회 김포한강마라톤’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한육상연맹 공식 인증을 처음 적용한 이번 대회는 74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는 풀코스 기준 김포종합운동장을 출발해 하성 전류리 입구와 고촌 전호마을 입구를 잇는 코스로 운영된다. 한강과 철책선을 따라 이어지는 구간은 수도권 대표 경관 코스로 꼽힌다.

주요 행사로는 오전 9시 황영조 선수 팬사인회, 오전 10시 10분 축하공연, 낮 12시 30분 풀코스 시상식, 오후 2시 폐회식이 예정됐다.

이번 대회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마라톤 영웅 황영조 선수, 체육 관계자와 시민 등이 참석한다. 대중가요와 트로트 공연,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무대도 마련됐다. 포토존, 기록 각인, 시상식 등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주요 구간 안전 요원을 배치하고 교통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며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사전 안내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형 마라톤으로 확대했다"면서 "참가자 증가와 공인 인증 도입으로 대회의 위상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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