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외국인 유학생 위한 '조기 적응 프로그램' 가동

신규 유학생 500명 대상…한국 법·의료·법령 정보 알려

배재대학교 국제처가 와국인 유학생 대상 '조기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배재대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배재대학교 국제처가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조기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배재대는 최근 베트남·일본·영어권·중앙아시아 등 신규 외국인 유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한국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기초 법·제도, 의료·주거·교통·통신 등 생활 정보와 체류 및 국적 관련 법령 등 필수 정보를 안내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법무부의 '외국인 유학생 조기적응지원센터' 재선정이 되면서 이뤄졌다. 배재대는 2027년까지 한국어연수생, 학위과정생 등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사회 적응이 필요한 지원을 한다.

프로그램은 유학생 국적·출신별로 나눠 언어·문화적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이뤄졌다. 특히 법무부가 양성한 전문 강사가 교육을 진행하면서 체류 비자 유형별 교재가 제공돼 유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이수해야 하는 '한국법령 이해교육'도 숙지했다는 평가다

윤미연 배재대 국제처장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기 적응 프로그램은 한국 사회와 대학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이 있다"라며 "글로벌 교육 환경 조성과 유학생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는 한국어연수생, 학사·석사 등 학위과정생, 교환학생 등 20여개국 유학생이 학업 중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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