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시티투어·고마열차 운행 시작… 봄 관광객 유치 나서

주말·공휴일 중심 운영…주요 유적지 순환·체험 프로그램 강화

고마열차 /공주시

[더팩트ㅣ공주=김형중 기자] 충남 공주시가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시티투어와 고마열차 운행을 본격화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공주시는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마곡사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공주 시티투어'를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주말과 백제문화제 기간에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티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곁들인 프로그램으로 코스는 토요일 '가족 치유 코스'와 일요일 '역사문화 코스'로 나뉜다.

가족 치유 코스는 마곡사, 국립공주박물관, 나태주 풀꽃문학관, 책공방 북아트센터 등을 방문한다.

역사문화 코스는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국립공주박물관, 석장리박물관, 우금치전적지 등을 둘러본다.

올해는 책공방 북아트센터에서 수첩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해 가족 단위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4월과 10월에는 봄·가을 특별 코스를, 오는 10월 3일부터 11일까지는 백제문화제 특별 코스를 별도로 운영한다.

시티투어는 공주시 문화관광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식사비와 체험비는 이용자가 부담한다.

공주시는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고마열차’도 함께 운행한다. 고마열차는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한옥마을, 국립공주박물관, 고마나루 솔밭 등을 연결하며 주말과 공휴일, 백제문화제 기간에 하루 7회 운행된다. 한 바퀴를 도는 데 약 40분이 소요된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시티투어와 고마열차는 공주시를 대표하는 관광 프로그램"이라며 "관광객 편의를 높이고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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