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년구직활동수당 3차 모집…731명 추가 선발

월 50만 원씩 최대 300만 원 지원…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병행

2026 광주청년 구직활동수당 및 활동지원사업 홍보 포스터. /광주시

[더팩트ㅣ광주=김동언 기자] 광주시가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구직활동수당 3차 참여자 731명을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구직활동수당'은 구직활동에 필요한 실질적인 비용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함께 지원하는 광주시 대표 청년정책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하고 원활하게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광주시는 선정된 구직청년에게 6개월간 매달 50만 원씩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취업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취·창업준비형 △역량강화형 △기업탐방형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을 제공해 진로 설정과 구직 계획 수립을 돕는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부터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소득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하며, 재학생·휴학생·졸업예정자를 제외한 최종 학력 졸업·중퇴·제적·수료자만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광주청년통합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광주시는 지원 신청자의 가구 소득, 미취업 기간, 구직활동계획을 평가해 4월 중 최종 선정해 5월부터 구직활동수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광주청년통합플랫폼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개별 문자 메시지로 안내받을 수 있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온라인 예비교육를 이수해야 하며, 수당 지급을 위한 클린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권윤숙 광주시 청년정책과장은 "고용 한파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청년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각자의 상황에 맞는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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