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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가 음봉 지역 고등학교 신설을 위해 지역 주민과 사업시행자와 손잡고 민·관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아산시는 23일 음봉 어울샘도서관에서 (가칭)음봉고등학교 추진위원회와 사업시행자인 탕정어센트와 함께 '음봉고 적기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시개발과 인구 유입으로 학생 수가 급증한 음봉 지역의 교육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학교 설립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지원하고, 추진위는 주민 의견 수렴과 공감대 형성을 맡는다.
사업시행자는 학교용지 확보와 부지 조성 공사를 책임진다. 세 기관은 30일 이내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주요 현안을 정기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학교 신설은 아이들의 미래이자 도시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민·관 협력으로 차질 없는 개교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봉고는 음봉면 월랑리 일원 2만여㎡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일반 42학급과 특수 3학급 등 총 45학급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개교 목표 시점은 2029년 3월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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