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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내포=노경완 기자] 충남도가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24일 국회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글로벌 방산기업, 연구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황명선 국회의원과 논산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넥스원, KAI, 충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등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K-방산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위산업 육성, 클러스터 유치 협력을 위해 맺어졌다. 협약에 따라 △방위산업 육성 및 발전 공동 협력 △신규 사업 연구 개발·사업화 지원 △체계기업과 중소·벤처기업 상생 협력 △지역 인재 육성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성장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논산시 내동·연무읍 일원에 오는 2030년까지 499억 원을 투입, AI 국방로봇 특화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 신청서를 이달 말 제출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방산 특화 연구·시험·실증 인프라 지원, 국방 신산업 기술 개발·사업화, 창업 및 민수기업의 방산 진입 지원 등이다.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KAIST,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건양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넥스원, KAI 등이 참여한다.
도는 국방대와 건양대 등에서 AI·로봇 분야 전문 인력을 공급할 수 있고, 인근 대전의 국방과학연구소(ADD)와 대덕연구단지와의 접근성을 고려할 때 논산이 최적지라고 판단하고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연구실 기술이 실전용 무기로 거듭나려면 가혹한 환경 실증과 정밀 제조 공정이 필수"라며 "클러스터 유치를 통해 전국 최대 규모 실증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논산을 AI 국방로봇 탄생의 첨단 국방기술 메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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