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함께모아 행복금고' 확산에 박차

울릉군 소상공인연합회 발대식서 '착한가게' 홍보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한 나눔 문화 지속 확대


울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착한가게' 가입 및 나눔 문화 동참을 위한 집중 홍보 활동에 나섰다. / 울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더팩트ㅣ울릉=김성권 기자] 경북 울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재원 마련 사업인 '함께모아 행복금고' 확산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울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울릉군 소상공인연합회 창립 발대식' 현장을 찾아 지역 경제의 주역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착한가게' 가입 및 나눔 문화 동참을 위한 집중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함께모아 행복금고'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울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연합 모금 사업이다. 이곳에 모인 기부금 전액은 울릉군 내 소외계층을 위한 긴급 구호비, 주거 환경 개선, 맞춤형 복지 사업 등에 투입된다.

울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에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액을 기부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현장에서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가입 상담을 진행하며 이들이 단순한 경제 주체를 넘어 지역 복지의 핵심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울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계자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들이 뭉친 자리에서 나눔의 가치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착한가게를 통해 모인 성금은 울릉군 어려운 이웃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정 울릉군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연합회 출범과 동시에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첫발을 내딛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많은 회원사가 동참해 울릉 전역에 온기가 퍼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울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업종별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가 가입을 독려하고, 참여 업소에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모금 및 배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참여 업체를 홍보함으로써 '따뜻한 섬 울릉'의 이미지를 구축해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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