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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충남 천안시 입장면 풍년저수지에서 발생한 산불진화 헬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25일 오후 현장 대책회의가 열렸다.
회의에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 4명을 비롯해 천안시, 한국환경공단, 경찰, 소방, 농어촌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고 경위와 후속 조치 방안을 논의했다.
저수지의 수심은 약 5m이며, 바닥에는 뻘층이 두껍게 형성돼 있다. 현재 헬기는 물속에 완전히 잠긴 상태다.
조사 결과 항공유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헬기에는 약 2400파운드 연료가 주유돼 있었고 2시간 운항 후 약 800~900파운드(약 360리터)가 남아 있었던 것으로 추정됐다. 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오일펜스도 설치 완료했다.
대책위는 잠수부를 투입해 헬기 상태를 확인하고 블랙박스를 회수해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로 했다.
인양 방법과 이동 경로 확보 방안도 논의됐다. 사전 작업을 거쳐 인양은 다음 주 중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사고는 풍년저수지에서 산불 진화용수를 취수하던 헬기가 갑자기 중심을 잃고 세 차례 회전한 뒤 그대로 저수지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24일 오후 1시 34분쯤 발생한 사고 당시, 기장과 정비사는 31분 만에 구조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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