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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저금리 대환대출을 미끼로 한 보이스피싱 범행을 시도하던 피의자가 현금을 수거하려는 순간, 잠복 중이던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검거됐다.
25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3분께 대전 대덕구 오정동 우성사료 버스정류장 앞에서 현금 수거를 시도하던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현장에는 사복을 입은 경찰관들이 주변에 분산 배치된 채 잠복하고 있었으며, 도주로 또한 사전에 차단된 상태였다. 피의자가 피해자에게 접근해 현금을 건네받으려는 순간, 경찰이 동시에 움직여 즉시 제압하고 체포했다.
이번 사건의 피해자는 A계열 금융사와 B저축은행에서 연 14~20%대 고금리 대출을 이용 중이었다. 이를 C은행 연 8.9% 수준의 저금리 대출로 전환해주겠다는 제안에 속아 범행 대상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전날인 24일 오후 3시께 대전 대덕구청 정문 앞에서 1차로 1600만 원가량을 현금으로 전달했다.
이후 피의자는 추가 비용 명목으로 1500만 원을 더 요구했고, 피해자는 다음 날 같은 방식으로 2차 전달을 약속했다.
그러나 피해자 가족이 사기 가능성을 인지하고 곧바로 112에 신고하면서 경찰이 잠복 수사에 나섰고, 현장에서 피의자를 검거해 추가 피해를 막았다.
경찰은 "정상적인 금융기관은 어떤 경우에도 현금을 직접 요구하지 않는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피의자의 여죄와 조직적 범행 여부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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