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안동 들썩인다…테니스 동호인 600명 대격돌

28~29일 전국대회 개최…낙동강변 코트서 치열한 승부·지역경제 '훈풍' 기대

지난해 열린 안동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가 안동시민테니스장 및 보조구장에서 열렸다. /안동시

[더팩트ㅣ안동=김성권 기자] 경북 안동시가 이번 주말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의 열기로 달아오른다.

'2026 안동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안동시민테니스장과 인근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테니스 동호인과 관계자 등 약 60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안동시민테니스장을 중심으로 경국대학교 와 문화관광단지 내 보조코트 등에서 분산 진행된다.

대회는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예선은 조별 리그 방식으로 순위를 가린 뒤 본선에서는 토너먼트 방식의 승부가 펼쳐진다. 주최 측은 공정하고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심판 및 진행 인력을 확대 배치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최 측 관계자는 "전국 단위 대회인 만큼 참가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동호인 간 교류 확대는 물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봄기운이 완연한 3월 마지막 주말, 낙동강변을 배경으로 펼쳐질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함께 지역 스포츠 도시로서 안동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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