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아이돌봄서비스 '3년 연속 A등급'

전국 227개 기관 평가서 우수성 입증
"양육 부담 줄이고 돌봄 환경 강화"


부여군청. /김형중 기자

[더팩트ㅣ부여=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이 아이돌봄서비스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부여군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2023년부터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7개 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 실적과 운영 성과, 아이돌보미 활동, 안전관리 등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부여군은 농촌형 평가군에서 꾸준한 서비스 개선과 품질 향상 성과를 인정받았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가정이나 출장·야근, 아동 질병 등으로 발생하는 양육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과 놀이, 등하원 지원 등을 제공하는 제도다.

부여군은 이용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2024년부터 모든 가정에 본인부담금의 50%를 추가 지원해 왔으며, 2026년부터는 2자녀 이상 가구에 대해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1자녀 가구는 기존과 같이 50% 지원을 유지한다.

이와 함께 돌보미 교육 강화와 현장 모니터링 확대, 취약가정 안전관리 강화 등 서비스 질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부여군수 권한대행인 홍은아 부군수는 "3년 연속 A등급은 부여군 돌봄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의미"라며 "부모의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및 본인부담금 지원 관련 문의는 부여군청 가족행복과와 부여군 아이돌봄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tfcc2024@tf.co.kr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