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장애 아동·청소년 대상 '1대 1 맞춤형 심리운동' 올해도 잇는다

'생활체육 공모 사업' 운영기관 선정…'KYCU 심리운동 프로그램' 성과 인정받아

지난해 건양사이버대 심리운동치료학과 학생들이 'KYCU 심리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건양사이버대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대전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2026년 생활체육 공모 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지난해 이은 2년 연속 쾌거다. 지역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및 재활 서비스 제공에 있어 대학의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사업은 장애인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사회 참여 기회 제공이라는 실질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건양사이버대 산학협력단은 이미 2024년부터 지역사회 장애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KYCU 심리운동 프로그램'을 활발히 전개해 지역 재활서비스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동안 월 4회씩 진행된다. 대전·충청 지역 장애 아동 및 청소년 20명과 대학 심리운동치료학과 재학생 20명이 1대 1로 매칭돼 전문적인 심리운동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산학협력단은 이번 연속 선정을 계기로 기존 프로그램을 한층 내실 있게 운영하고 참여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활동을 더욱 세심하게 기획할 계획이다.

아울러 참여자 및 보호자가 꾸준히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강화해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장애인 체육 복지 모델'을 안착시키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사업 실무를 맡고 있는 이용화 심리운동치료학과 교수는 "2년 연속 공모 사업에 선정된 만큼 지역 내 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더욱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대전장애인체육회와 긴밀히 협력해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생활체육 모델을 구축하고 선도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맡은 심리운동치료학과는 신체의 움직임을 바탕으로 심리적·정서적 발달과 재활을 돕는 심리운동 전문가를 양성하는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실무와 밀착된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심리운동치료학과는 오는 6월 1일부터 8월 19일까지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한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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