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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이중삼 기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우고 아스투토 주한 유럽연합(EU) 대사를 만나 자동차·항공·연구개발·그린 파트너십 등 다양한 양측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측은 올해 5월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제3차 한·EU 고위급 교통협력 회의를 통해 정책교류를 강화한다. 친환경·지속가능 모빌리티 분야의 공동 관심사항과 협력사업을 도출해 나갈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그동안 국토부와 EU는 탄소감축·디지털 전환 등 글로벌 이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정책 대화 채널을 구축해 운영해 왔다. 최근에는 국토부와 한국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을 중심으로 국내 연구기관이 EU의 다자간 R&D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국제 연구개발 협력도 진행하고 있다.
EU측은 자동차 분야·항공분야 협력에 관심을 표명했다. 한국은 유럽의 중요한 파트너로 향후 항공안전은 물론 환경·미래 모빌리티 등 새로운 분야에서도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김 장관은 "한국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친환경 항공정책·지속가능항공연료(SAF) 등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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