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학생선수단, 제72회 전국남여탁구선수권대회 '금빛 스매싱' 대잔치

단체전 3개 부문 우승·개인단·복식도 금메달 휩쓸어…학생 탁구의 저력 증명

제72회 전국남여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호수돈여중 학생들이 우승을 차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0~24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제72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대전교육청 학생선수이 압도적인 실력을 뽐내며 전국 최강의 입지를 굳혔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대전교육청 학생선수단은 단체전과 개인전 전 종목에 걸쳐 고른 활약을 펼쳐 메달을 휩쓸었다. 우선 단체전에서는 대전의 전통 강호 학교들인 대전동산고, 호수돈여중, 대전동문초가 각각 해당 부문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대전동산중이 3위에 오르며 학생 탁구의 저력을 증명했다.

이어 개인단식에서도 남중부 이준호(1위), 이주찬(2위), 박시온(3위) 선수가 나란히 시상대에 오르며 대전동산중의 기세를 보여줬다.

특히 남고부에서는 대전동산중 소속임에도 기량을 인정받아 고등부로 승급 출전한 이승수 선수가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같은 학교의 강현성 선수 또한 2위를 기록했다. 여고부에서는 이혜린(호수돈여중) 선수가 3위에 입상하며 소중한 메달을 추가했다.

아울러 복식에서도 대전 학생선수들의 완벽한 호흡이 빛났다. 여중부 고민서·이혜린(호수돈여중), 남중부 이승수·이주찬(대전동산중), 초등부 주어진·주도하(대전동문초) 조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초등부 최승연·이승윤(대전동문초), 남고부 박준희·박민규(대전동산고), 여고부 최나현·김여원(호수돈여고) 조가 각각 3위에 입상했다.

김희종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대전의 학생선수들이 홈 경기라는 압박감을 이겨내고 그동안 흘린 땀방울을 값진 결실로 맺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대전의 선수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탁구 스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 환경 조성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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