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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울릉·독도=김성권 기자] 3월의 마지막 휴일이자 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진 29일 '대한민국 시작의 땅' 독도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특히 이날 독도 접안시설에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솔선수범해 온 전남 해남군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대원들은 '자랑스러운 해남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울릉도·독도 입도'라고 적힌 대형 현수막을 펼치고, 손태극기를 흔들며 확고한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연합회 관계자는 "평소 꼭 와보고 싶었던 우리 땅 독도를 직접 밟으니 감개무량하다"며 "3대가 덕을 쌓아야 입도할 수 있다는 소중한 우리 영토 독도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에 따르면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하루 평균 400명 이상의 관광객이 독도를 찾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독도를 방문하는 것 자체가 곧 애국이라는 마음으로 많은 분이 찾아주고 계신다"며 "독도를 찾는 모든 분이 안전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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