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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안양=정일형 기자] 경기 안양시는 학자금 대출 연체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신용 회복과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청년 학자금 대출 연체자 신용회복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먼저 '분할상환약정 초입금 지원사업'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을 장기간 상환하지 못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청년이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할 경우, 최대 100만 원의 초입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또 '성실상환자 조기상환 지원사업'은 분할상환약정을 1년 이상 유지하고 약정 금액의 절반 이상을 상환한 장기 연체자를 대상으로 한다. 연체 기간이 93일 미만이며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일 경우, 학자금 대출 원리금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안양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다. 신청은 잡아바 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양청년광장 홈페이지 또는 안양시 청년정책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한은 오는 12월 11일까지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자금 대출 연체로 신용상 제약을 겪는 청년들이 분할상환을 통해 정상적인 금융활동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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