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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군산=김수홍 기자] 전북 군산시는 31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유가 상승과 수출 물류 차질 등이 커짐에 따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동 상황 비상경제대응 TF'를 구성·운영해 비상경제 상황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본청 일자리경제과를 중심으로 물가 안정과 지역 경제 대응을 총괄하고, 신재생에너지과는 관내 주유소 유통·품질 점검, 농촌지원과는 농어업용 면세유 가격 안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또 기업지원과와 세무과는 중동 수출기업 지원, 먹거리정책과는 농식품 수출 대응을 맡는 등 부서별 역할을 분담해 대응체계를 구축한 상태다.
시는 고유가·고물가로 인한 시민들의 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기존 4000억 원에서 5000억 원 이상으로 확대한다.
또 4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3%로 3%p 상향한다.
여기에 5~6월에는 모바일·카드형 상품권 사용 시 추가 5%(월 2만 원 한도)를 캐시백으로 지원해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할 계획이다.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원유 수급 불안에 대응해 전북도 및 한국석유관리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주유소 99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하는 등 석유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수출실적이 있는 관내 183개 기업(이 중 중동 수출기업 6개사)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조사하고 있다.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협력해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바이어 대금 미지급, 환율 변동 등 수출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 세정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총 25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를 해소하고자 사업장별 임대료 30만 원을 지원해주는 임대료 지원사업과 2025년 카드매출액의 0.4%의 카드수수료를 최대 30만 원 지원하는 카드수수료 지원사업도 병행한다.
시는 선금 및 기성금 등 단기 집행이 가능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부진 사업에 대해서는 원인 분석과 집행 독려를 병행해 재정 집행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군산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중동 정세 불안 장기화로 지역 민생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는 만큼, 공공부문 차량 5부제 시행과 상품권 할인 확대, 수출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등 체감도 높은 대책을 신속히 추진해 지역 경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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