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데이터기반행정 평가 5년 연속 '우수 기관'…공공데이터 활용 성과 인정

공공데이터 제공·데이터기반행정 2개 부문 모두 우수 등급

안양시청 전경. /안양시

[더팩트ㅣ안양=정일형 기자] 경기 안양시가 공공데이터 개방과 데이터기반행정 역량을 인정받아 5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안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모두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2개 부문 모두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우수 평가를 받은 것이다.

특히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는 2021년 이후 5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기반으로 한 과학적 행정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684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 데이터 품질, 데이터 기반 정책 분석과 공유, 관리 체계 등 5개 영역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안양시는 데이터를 행정 전반에 적극 도입해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인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종자 실시간 탐지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과학적 입지 분석을 적용했다. 버스정보 안내 단말기 설치 위치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화했다.

또 인구, 경제, 환경, 여가·안전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합해 시각화한 '데이터로 보는 안양' 플랫폼을 운영하며 시민에게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책 투명성과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안양시 관계자는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가 시정 전반에 자리 잡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품질을 높이고 개방 범위를 확대해 시민이 체감하는 지능형 행정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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