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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김정겸 충남대학교 총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아 'AI 혁신, 학생 중심의 글로벌 탑티어 대학'으로서 '학생 성공'과 'AI 대전환'을 혁신 기준으로 제시했다.
김정겸 총장은 1일 교수, 직원, 학생 등 전체 구성원에게 보낸 '취임 2주년을 맞아 충남대학교 가족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서한문을 통해 이렇게 밝혔다.
김 총장은 지난 2년 임기를 돌아보며 "충남대는 설립 이후 74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내 현재는 100여 개의 학과에서 2만여 명의 재학생이 1000여 명의 전임교원으로부터 교육받고 있다"며 "명실상부 지역을 넘어 국가를 대표하는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 자리매김한데는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김 총장은 "4년 임기의 절반이 지나 반환점을 도는 순간, 전반기 2년은 대학 혁신을 위한 설정과 초석을 놓는 시기였다면 후반기 2년은 거둔 씨앗이 잘 자라서 풍성한 열매를 맺고 과실을 나눌 수 있는 수확의 시간으로 만들고 싶다"며 "충남대가 추구해야 할 혁신은 '학생 성공'과 'AI 대전환'"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학생 성공'을 위해 "학생 중심 대학으로서 'CNU 맞춤형 성장 지원 체계' 구축으로 교육, 졸업, 취업까지 이어지는 모든 성장 경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교육의 틀을 '학생 수요 및 미래 역량 중심 교육과정 재구조화'와 '출연연·산업계 등이 참여하는 개방형 학생 생태계 구축'으로 재편하는 등 대학의 모든 역량과 조직, 자원을 학생 성공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 'AI 대전환'을 위해서는 "AI는 대학의 미래를 다시 설계해야 할 정도로 충격적이고 핵심적인 과제로 AI 대전환을 통해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CNU 인공지능혁신위원회와 AI 융합전략원, 핵심 인프라인 AI 컴퓨팅 센터를 만들어왔으며 핵심 파트너인 MS, KAIST 등과 협력해 'AI 기반 대학 혁신 선도 모델'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국립공주대학교와의 통합과 관련해 김 총장은 "공주대와의 통합은 좁게 보면 글로컬대학사업의 이행 과제지만 넓게 보면 충남대가 중부권 중심대학을 넘어 글로벌 중심 대학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2028년 3월 통합대학이 무리 없이 출범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혼신의 힘을 다해 철저히 준비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기본 원칙과 방향성을 바탕으로 양 대학의 장점과 역량을 결집해 통합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학생, 교원, 직원, 동문, 지역 사회의 의견을 경청하고 다양한 이해관계를 합리적으로 조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이 대학 발전의 향방을 좌우할 중요한 과제임을 상기시키며 지난 2년의 성과와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특성화 연구대학', 'AI 거점대학' 등 선정 의지를 피력했다.
김 총장은 마지막으로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게 될 2052년 충남대가 '지역을 넘어 세계로 웅비하는 글로벌 탑티어 대학'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남은 임기 2년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두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자랑스러운 CNU의 미래를 위해 큰 관심과 참여,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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