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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남 진주시의 대표 봄 축제인 '진주 논개제'가 올해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체험 콘텐츠와 청년 참여를 강화한 참여형 축제로 개최된다.
진주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진주성과 진주대첩 역사공원 일원에서 '진주 논개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진주 논개제는 '교방 배움' 프로그램의 체계화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체험 콘텐츠가 도입된다. 전통 교방 문화의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교방 배움'은 진주검무·가야금·전통 소리 등 교방 문화를 어린이가 직접 체험하는 '교방 플레이존', 진주검무 동작에 K팝 리듬을 결합한 '진주검무 플래시몹', 조선시대의 민관군으로 분장한 배우와 함께 교방 문화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배우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교방 문화', 미션형 체험 '교방 문화로 놀장'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통문화 체험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AI 체험 콘텐츠도 새롭게 선보인다. AI가 교방 문화 중 자신의 유형을 찾아주는 '나의 교방 유형 찾기', '논개제 로고송 제작',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교방 콘셉트 초상화로 변환해 주는 '논개제 사진 인화' 등 3종 세트로 운영된다.
지역 청년들의 참여도 눈에 띈다. 경상국립대, 진주교육대, 진주보건대, 연암공과대 등 진주 지역 4개 대학이 축제의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세대를 잇는 축제로의 진화를 예고하며 진주대첩 역사공원 내 '청년 문화존'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이밖에 전국교방문화 대제전, 무소음 헤드셋공연 툇마루 음악회, 실경역사 뮤지컬 의기 논개, 남강 카약 체험 등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안승권 제전위원장은 "올해는 교방 문화의 정체성을 살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진주 논개제가 진주의 봄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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