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오영민 교수,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학술상 수상
전북대학교 오영민 교수. /전북대

[더팩트ㅣ전주=김은지 기자] 전북대학교는 오영민 교수(의과대학 신경외과)가 노인 척추 질환 치료 분야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2026 제29차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구연발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학술상은 노인 신경외과 분야, 특히 고령 경추 질환 환자의 치료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오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노인에서의 경추 전종인대 골화증 수술적 치료'를 주제로 임상 경험과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고령 환자에서 증가하는 경추 질환에 대한 효과적인 수술 전략과 치료 성과를 체계적으로 제시, 신경외과 척추 분야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고령화로 급증하는 노인 경추 질환 환자 치료에 있어 임상적 접근과 수술 기법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경추 전종인대 골화증은 목뼈 앞쪽 인대가 골화되면서 두꺼워져 식도를 압박, 심한 삼킴 곤란(연하곤란)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고령 환자의 경우 영양 섭취가 어려워져 건강 악화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오 교수는 연구를 통해 골화된 전종인대를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가 연하곤란 등 증상 개선에 효과적임을 입증했으며, 실제 임상 적용을 통해 우수한 치료 결과를 제시했다. 또한 최소 침습 수술과 다각적 접근법을 활용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 교수는 "고령화로 노인 경추 질환 환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연구와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노인 척추 질환 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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