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노동취약계층 대상 '입원생활비 지원사업' 추진

최대 14일 생활임금 지원…치료 집중 환경 마련

아산시청 전경. /아산시

[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는 질병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노동취약계층의 생계 부담을 덜기 위해 '충남도 입원생활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입원 치료나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노동취약계층에게 생활임금을 지원해 치료를 미루는 상황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치료를 돕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충남도에 거주하는 일용직·임시근로자·아르바이트·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동노동자·1인 자영업자 등으로,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이면서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및 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2026년 기준 1일 9만 6160원이며, 입원 및 외래진료 포함 최대 13일, 건강검진 1일을 합쳐 연간 최대 14일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퇴원일 또는 검진일 기준 6개월 이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아산시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는 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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