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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성주=정창구 기자] 경북 성주군이 지역 대표 특산물인 참외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전문 농업인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을 선도할 핵심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제15기 참별미소농업인대학 참외과정'을 생육 작기에 맞춘 실전형 교육으로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11월 5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참외 재배 전 과정을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정식과 착과 관리, 생리장해 대응, 수확기 환경관리 등 생육 단계별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돼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한 실질적인 재배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장 중심 실전교육 강화…작기 맞춤형 재배기술 체득
이번 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재배 시기와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이다.
교육생들은 참외 마이스터와 농업 명장 등 선진 농가의 재배 포장을 직접 방문해 생육 상태를 확인하고 재배 기술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체득하고 있다.
단순한 기술 전달을 넘어 토양 관리, 온도·습도 조절, 병해충 대응 등 실제 농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변수에 대한 대응 노하우를 현장에서 배우며 실전 감각을 키우고 있다.
◇1대 1 컨설팅 결합…문제 해결형 농업인 양성
교육과정은 현장 교육에 더해 교육생 농장을 직접 찾아가는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병행하고 있다.
전문가가 개별 농가의 재배 환경과 생육 상태를 정밀 진단하고 문제 원인과 개선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교육생들이 즉시 영농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 교육생은 "막연하게 어려웠던 재배 문제를 전문가가 현장에서 설명해주니 이해가 훨씬 쉬웠고, 바로 적용 가능한 조언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이론·현장·컨설팅이 결합된 교육 방식은 교육생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실천력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성주참외 산업 고도화…미래 경쟁력 강화 기반 구축
성주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한 재배기술 습득을 넘어 지역 참외 산업 전반의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생육 환경 변화, 병해충 증가, 품질 균일화 등 농가가 직면한 과제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이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현장 중심 교육과 컨설팅을 결합한 이번 과정은 실질적인 대응력을 높이는 정책으로 평가된다.
김선희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팀장은 "현장 중심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이 결합되면서 교육생들의 실무 역량이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다"며 "이는 성주 참외 산업의 품질 경쟁력과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하반기에는 선진지 견학을 통해 최신 재배기술과 우수 농가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이 신기술을 습득하고 현장에 접목함으로써 성주 참외의 브랜드 가치와 시장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성주군은 참별미소농업인대학을 통해 전문 농업인 양성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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