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대전·세종 필승 결의대회 개최

6.3 지방선거 대전·세종 출마자 명단 전격 공개하며 본격 세몰이 나서

조국혁신당이 10일 대전 유성문화원에서 조국 당대표, 신장식 수석 최고위원을 비롯한 출마자 및 지지자들이 참석해 '6.3 지방선거 대전·세종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조국혁신당이 지난 10일 대전 유성문화원에서 조국 당대표, 신장식 수석 최고위원을 비롯한 출마자 및 지지자들이 결집한 가운데 '6.3 지방선거 대전·세종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조국 대표는 결의대회에서 이번 지방선거의 2대 핵심 목표로 '국민의힘 제로'와 '부패 제로'를 선언했다.

조 대표는 "극우 내란 정치 세력인 국민의힘을 지역 정치권에서 퇴출하고 돈 공천 등 해묵은 선거 비리를 완전히 뿌리 뽑는 부패 제로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조 대표는 본인의 행보와 관련해 "대전과 세종에서 당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다면 어떠한 험지 출마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배수진을 치며 승리 의지를 피력했다.

더불어민주당과의 연대에 대해서는 전략적 협력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주도권을 잃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조 대표는 "다음 주 양당 사무총장 간 회동이 예정되어 있지만 논의의 향방은 아직 유동적"이라며 "다만 목표 달성을 위해 민주당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은 확고하다"고 말했다.

본인의 출마에 대해서는 "대전과 세종에서도 당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기 위해 험지 출마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했다.

세종시장 선거에 나서는 황운하 의원은 더욱 강력한 메시지를 던졌다.

황 의원은 "민주당과 혁신당의 분열이 국민의힘 후보의 어부지리 당선으로 이어진다면 양당 모두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라며 "민주당 세종시장 후보가 확정되는 16일 이전에 반드시 단일화에 대한 분명한 의지를 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결의대회를 기점으로 대전·세종 지역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세종시장 후보인 황운하 의원을 필두로 대전 지역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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