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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윤곽 나왔다…5월 출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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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전=선치영·정예준 기자] 육상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12일 서대전광장 일대에 대규모 지하주차장을 조성하는 공약을 핵심 정책으로 제시했다.
이번 공약은 수십 년간 제기돼 온 중구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숙원사업으로 과거 여러 정치인들이 공약으로 제시하거나 검토해 온 핵심 현안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육 예비후보가 제시한 '서대전광장 지하주차장 조성사업'은 서대전광장 일대 지하 3층, 약 2700㎡ 규모로 총 2555면 수준의 주차공간 확보를 골자로 한다.
사업비는 약 2500억 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며 대규모 지하공간 개발을 통해 상부 공간은 광장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실질적인 주차 수요를 흡수하는 구조다.
특히 인근 민간 주차장 대비 공공주차장 조성 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접근성 개선 효과가 기대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서대전광장 지하주차장 사업은 단발성 신규 공약이 아니라 그동안 중구 지역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대표적인 숙원사업이다.
실제로 △원도심 주차난 심화 △상권 침체 △ 서대전역 이용객 감소 등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과거 지방선거와 총선에서 여러 차례 공약으로 등장했지만 사업성·재원 문제 등으로 본격 추진 단계에 이르지 못했다.
육 예비후보는 해당 사업을 중구 지역구 국회의원인 민주당 박용갑 의원과 협력해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국비 지원 확보 △도시재생사업 연계 △ 교통·주차 인프라 통합계획 등 중앙정부와의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정치권 공조를 통해 사업 추진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육 예비후보는 "지방재정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대형 사업인 만큼 국비와 민간투자를 병행하는 현실적 재원 구조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육 예비후보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기점을 서대전역으로 연장하는 공약을 제시한 바 있으며 지하주차장 조성 역시 △충청권 광역철도과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등과 연계해 서대전역 일대를 종합 교통허브로 재편하겠다는 전략이다.
육상래 예비후보는 "그동안 말로만 반복돼 온 사업을 이제는 실행 단계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며 "중구의 가장 현실적인 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행정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육 예비후보는 이어 "주차 문제는 단순한 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경제와 직결된 구조적 문제"라며 "서대전광장 지하주차장을 시작으로 이는 원도심 접근성을 높여 유동인구를 회복시키고 침체된 상권에 직접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덧붙였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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