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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장혜승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밀리며 6200선을 내줬다. 개인이 매수에 나서며 방어에 나섰지만 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55% 내린 6191.92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조4462억원을 사들였으나 외인과 기관이 각각 1조9971억원, 1501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지수가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파란불을 켰다. △삼성전자(-0.69%) △SK하이닉스(-2.34%) △삼성전자우(-1.61%) △SK스퀘어(-1.16%) △한화에어로스페이스(-6.32%) △삼성바이오로직스(-0.93%) △두산에너빌리티(-2.08%)가 하락세를 보였다. △현대차(0.75%) △LG에너지솔루션(0.48%) △기아(0.82%) 등은 올랐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이 2조원을 던지며 변심한 데다 기관 매도세까지 가세해 하락 전환했다.
반면 코스닥은 6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하면서 기세를 증명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날보다 0.61% 오른 1170.04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외인과 기관, 개인이 각각 158억원, 91억원, 25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코스피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희비도 엇갈렸다. △레인보우로보틱스(-0.16%) △코오롱티슈진(-1.75%) △에이비엘바이오(-1.46%) △알테오젠(-0.95%) △삼천당제약(-3.86%) △HLB(-1.57%) 등은 내렸다. △에코프로(1.81%) △에코프로비엠(1.46%) △리노공업(0.26%) △리가켐바이오(-0.30%) 등은 오름세를 보였다.
환율은 상승 전환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74.6원)보다 8.9원 오른 1483.5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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