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우 천안시장 후보, 농업 공약 발표…"예산 확대·인력난 해소·현대화 지원"

4050 농업인 맞춤형 지원·농번기 인력 대책·스마트팜 확대 등 제시

박찬우 국민의힘 천안시장 후보가 16일 천안시 북면 오이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민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고 있다. /박찬우 후보 캠프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박찬우 국민의힘 천안시장 후보가 16일 천안시 북면 오이 재배 농가를 찾아 농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농업 예산 확대와 인력난 해소 등을 겨냥한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박 후보는 "농업은 천안의 뿌리 산업인 만큼 예산 확보를 통해 농업 경영 안정성을 높이겠다"며 "특히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한 4050 세대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농민들이 제안한 농번기 인력난 해소 방안에 대해 "농사의 성패는 인력 수급에 달려 있다"며 "외국인 노동자 단속 유예와 계절근로자 근무 기간 연장 등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농업 관련 공약으로 △농기계용 경유 지원 확대 △지역 도매시장 자체 경매 능력 구축 △특정 작물 가격 폭락 시 보조금 지원 △스마트팜 등 현대화 시설 확대 등을 제시했다.

그는 정부와 협의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예산 확대·인력난 해소·현대화 지원을 통해 천안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장기적으로 지역 내 농업 인력 지원 체계를 강화해 농민들이 인력 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박찬우 후보는 "농민들의 땀방울이 정당한 보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북면 오이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고 농가 소득이 증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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