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주사기 매점매석' 혐의 업체 4곳 수사

"불법행위 엄정 대응"

경찰이 매점매석 혐의로 주사기·주사침 판매업체 4곳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이다빈 기자] 경찰이 매점매석 혐의로 주사기·주사침 판매업체 4곳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청은 27일 매점매석 혐의가 확인된 의료기기 판매업체 4곳에 대한 식품의약안전처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관할 시·도경찰청 경제범죄수사대에 신속한 수사 착수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찰청과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 전남경찰청 등에 사건이 배당됐다.

경찰은 매점매석 행위 관련 첩보를 전방위 수집하고, 식약처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유통 과정 전반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국민생활과 직결된 물가 안정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매점매석 등 관련 불법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4일 '주사기와 주사침 매점매석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를 내렸다. 이에 식약처는 주사기 매점매석 행위에 자체 단속을 벌였다.

answer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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