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걸음 기부 캠페인 시행…5년간 탄소 13만㎏ 저감

소나무 2만2000그루 식재 효과

한국가스공사는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2026년 KOGAS 걸음 기부 캠페인’을 시행한다. / 가스공사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5년간 13만㎏ 탄소 저감 효과를 낸 ‘걸음 기부’ 캠페인을 올해도 이어간다.

가스공사는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2026년 KOGAS 걸음 기부 캠페인’을 시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걷기를 통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목표 걸음 수 달성 시 지역 취약계층 지원 기부로 이어지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가스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5년간 총 4687명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약 13만㎏의 탄소 저감 효과를 거뒀다. 소나무 약 2만2000그루를 심은 것과 동일한 수준으로, 이 기간 취약계층을 위해 총 5억3500만원을 기부했다.

올해는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목표 걸음 수를 지난해 2억보에서 2억5000만보로 상향했다.

목표 달성 시 임직원 참여로 조성된 ‘온누리펀드’ 1억5000만원을 활용해 3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사업은 3주간 국민 참여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한다.

캠페인은 스마트폰 걸음 기부 애플리케이션 ‘포아브(FOAV)’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종료 이후에는 걸음 랭킹 상위 40% 이내 참여자 중 7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도 제공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일상 속 걷기를 통해 에너지 절약과 나눔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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