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혁수 LG이노텍 사장, 어플라이드 인튜이션과 '피지컬 AI' 논의

29일 마곡 본사서 카사르 유니스 CEO와 회동
"피지컬 AI 시대 센싱 분야 글로벌 톱티어 도약"


문혁수 LG이노텍 사장과 카사르 유니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공동 창립자 겸 CEO가 지난 29일 서울 강서구 LG이노텍 마곡 본사에서 만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이노텍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문혁수 LG이노텍 사장이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경영진과 만나 피지컬 인공지능(AI)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30일 LG이노텍에 따르면 문 사장은 전날(29일)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에서 카사르 유니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공동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와 회동했다.

이번 회동은 두 회사가 지난달 발표한 자율주행 분야 전략적 협력의 후속 논의 차원에서 이뤄졌다.

두 회사는 LG이노텍의 자율주행 센싱 모듈과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자율주행 솔루션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문 사장, 카사르 유니스 CEO를 비롯한 두 회사 경영진은 자율주행 기술 협력 현황과 주요 고객사 공동 대응 및 프로모션 방안 등을 점검했다.

또 로봇·드론 등 피지컬 AI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LG이노텍은 독보적인 센싱 솔루션 역량을 갖추고 있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방산·건설·농업 등 산업 전반에 걸친 피지컬 AI용 소프트웨어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두 회사는 다양한 영역에서 모빌리티·로봇 등 피지컬 AI 분야 협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 사장은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글로벌 기업들이 신뢰하는 피지컬 AI 분야 선두주자"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LG이노텍은 피지컬 AI 시대를 이끄는 센싱 분야 글로벌 톱티어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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