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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가 한창인 충남 아산시 곡교천 일원에서 1일 노젓기 대회 첫날 경기가 열려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노젓기 대회는 이순신 장군의 승리를 이끈 숨은 영웅인 격군(노를 젓는 병사)의 헌신을 기리는 스포츠 축제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50여 개 팀, 약 2000여 명이 참가했다. 거북선 모양 보트에 11명이 탑승해 150m 반환점을 돌아오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팀워크와 단결이 승부를 가르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경기는 오는 3일까지 곡교천 제1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이어진다.
대회가 시작되자 강 위에는 힘차게 노를 젓는 참가자들의 구호가 울려 퍼졌고, 강변에는 이를 응원하는 시민들의 함성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은 돗자리를 펴고 앉아 강바람을 맞으며 경기를 지켜봤고, 어린이들은 참가팀의 이름을 연호하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노를 저어 앞으로 나아가는 순간마다 물살이 크게 일며 긴장감이 감돌았고, 결승선을 향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장면에서는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가 절정에 달했다.
일부 시민들은 휴대폰으로 경기를 촬영하며 현장의 열기를 기록했고, "역시 축제의 백미는 노젓기 대회"라는 반응도 나왔다.
곡교천 일원 행사장은 노젓기 대회뿐 아니라 △ㅇㅇㅅ놀이터 △해병대와 함께하는 거북선 보트체험 △이순신 카이트 △전술비연 체험 △제4회 아산시 도시농업 축제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드론 농구 대회 △군악의자 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는 3일까지 온양온천역 광장, 현충사, 곡교천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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