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키트리
'어린이날'이 기회...부모가 자식에게 꼭 한번은 해줘야 할 말

더팩트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안광식 예비후보가 4일 '기숙형 공립학교' 모델을 도입해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안광식 예비후보는 이날 "'세종형 전원 기숙형 미래학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공교육의 책임을 강화해 학력과 인성, 진로를 아우르는 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구상은 읍·면 지역 중학교를 특성화해 교육 격차를 줄이고 맞벌이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이며, 대상 학교는 장기중, 연서중, 부강중, 전의중 등 4곳으로 단계적으로 기숙형 학교로 전환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방식은 평일 5일간 기숙사 생활을 하고 주말에는 가정으로 돌아가는 형태다. 지역 학생을 우선 선발하되 세종시 전역으로 지원 기회를 넓히고 시험 위주의 선발 대신 공교육 원칙에 기반한 선택형 입학제를 도입하겠다는 방침이다.
교육 과정은 학력·생활·진로·수업·정서 등 5대 영역 중심으로 구성된다.
국어·영어·수학 맞춤형 수업과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학력 관리를 강화하고 공동체 생활을 통해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하며 탐구·프로젝트 기반 학습과 생태교육,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결합해 전인교육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하루 일과는 오전 교과 중심 수업, 오후 탐구·체험형 프로젝트 수업, 야간 특기·적성교육과 자기주도학습으로 운영된다. 기숙사에는 24시간 생활지도와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 상담 인력을 배치해 학생 정서 지원과 학부모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안광식 예비후보는 "사는 곳이 아닌 선택으로 가는 학교를 만들겠다"며 "공교육이 학부모와 학생에게 신뢰받는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