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필중 공주시의원 예비후보 "5700여시간 봉사로 검증…현장서 답 찾겠다”

이장 12년 경험, 공약 아닌 실천으로 증명
농촌 의료·관광·정주 여건 개선에 집중


김필중 공주시의원 예비후보가 4일 <더팩트>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김형중 기자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공주시의원 선거 다선거구(반포·계룡·이인·탄천면)에 출마한 김필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기호 1-가)는 5일 <더팩트>와 인터뷰에서 "20여 년 현장 봉사와 12년 이장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 삶을 바꾸는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확대가 필요하며 지역별 맞춤형 공약을 통해 '이삼평 도자문화예술단지' 조성 등을 적극적으로 이뤄내갰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강점으로 현장 경험을 꼽았다. 김 후보는 "5700시간이 넘는 자원봉사와 20여 년 지역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삶을 직접 보고 해결해 왔다"며 "책상 위 공약이 아니라 현장에서 검증된 정책으로 결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필중 공주시의원 예비후보와 일문일답.

-출마를 결심한 계기는

"2005년부터 새마을지도자, 이장, 방범대·소방대 활동을 하며 20여 년간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해 왔다.

특히 12년간 이장을 맡으며 마을 사업과 민원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이장으로는 한계가 있는 부분을 절감했다.

시의원으로서 제도와 예산을 통해 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보고자 출마를 결심했다."

-현장에서 느낀 지역 문제는 무엇인가

"지역별 격차가 크다. 반포는 대전과 인접해 의료·상권 접근성이 비교적 낫지만 계룡·이인·탄천은 고령화가 심각하고 의료·복지 인프라가 부족하다.

특히 탄천은 약국조차 없어 어르신들이 기본적인 의약품을 구하려면 다른 지역까지 이동해야 한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은 현실을 감안하면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확대가 절실하다."

김필중 예비후보가 4일 반포면 자신의 선거사무소 현수막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형중 기자

-의원이 되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싶은 정책은

"지역 맞춤형 공약을 준비했다. 우선 반포는 도자문화 자산을 활용한 '이삼평 도자문화예술단지'를 조성해 관광과 지역 경제를 동시에 살리겠다.

계룡은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이인은 정주 여건 개선과 스마트 농업 기반을, 탄천은 상권 활성화와 레포츠 중심 경제 구조를 만드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용수천 수변 둘레길 조성으로 관광 동선을 확장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대표 공약을 꼽는다면

"'반포의 가치를 두 배로, 주민의 삶을 풍요롭게'라는 목표 아래 도자문화예술단지 조성이 핵심이다.

전시·체험·판매가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을 만들고 국제 도자 비엔날레를 유치해 세계적인 문화 브랜드로 키우겠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수익형 모델도 도입해 지역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다른 후보와 차별화되는 강점은

"현장 경험이다. 5700시간이 넘는 자원봉사와 20여 년 지역 활동을 통해 주민 삶을 직접 보고 듣고 해결해 왔다.

수급자 발굴, 농민 지원, 어르신 병원 동행 등 몸으로 뛰며 쌓은 경험이 있다. 책상 위 공약이 아니라 현장에서 검증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다."

-정치 철학이나 신념은

"특별한 구호보다 '맡은 일은 끝까지 책임진다'는 것이 내 신념이다.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해 완수하는 자세로 임해 왔다.

말뿐인 정치가 아니라 결과로 보여주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유권자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정치는 처음이지만 누구보다 지역의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이라고 자부한다.

시의회에 들어가면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현장에서 답을 찾고, 성과로 증명하는 시의원이 되겠다."

김필중 예비후보는 공주대 경영행정대학원을 졸업(경영학 석사)하고 전 공주시농민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공주시사회복지협외회장을 지내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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