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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더팩트|윤정원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0% 안팎의 상승세를 나타내며 코스피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 5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6936.99) 대비 5.67%(393.64포인트) 상승한 7330.63을 호가 중이다. 코스피는 이날 7000선을 넘어선 데 이어 연거푸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코스피 상승세는 단연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도하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23만2500원) 대비 11.83%(2만7500원) 오른 26만원을 호가 중이다. 이날 25만4000원으로 개장한 삼성전자는 장중 26만1500원까지도 치솟으며 최고가를 다시 썼다.
SK하이닉스 또한 전 거래일(144만7000원) 보다 9.54%(13만8000원) 상승한 158만4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장중 160만1000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조준기 SK증권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코스피 전체 영업이익 추정치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70% 가까이 올라와 증시 자체의 반도체 의존도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메모리 반도체 실적 개선에 힘입어 2026년 코스피 영업이익은 792조원으로 전년 대비 165% 증가할 것"이라며 "순이익도 606조원으로 184%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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