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숨은 의인' 찾는다…우정선행상 후보 추천 접수

우정선행상 후보자 추천 다음 달 10일까지
대상 상금 5000만원…시상식 10월 개최


코오롱의 비영리 재단법인 오운문화재단이 '숨은 의인'을 찾기 위해 다음 달 10일까지 우정선행상 후보자 추천 신청을 받는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코오롱이 '숨은 의인' 찾기에 나선다.

코오롱의 비영리 재단법인 오운문화재단은 다음 달 10일까지 우정선행상(牛汀善行賞)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6일 밝혔다.

우정선행상은 사회 각 분야의 선행과 미담 사례를 발굴하고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故) 이동찬 코오롱그룹 선대회장의 호(號)인 '우정'을 따 지난 2001년 시작됐다.

후보 자격은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선행으로 사회에 귀감이 되는 개인 또는 단체·기관 △접수 마감일 기준 최근 1년 이내 동일한 내용으로 수상한 경력이 없는 개인 또는 단체·기관 △한국인 또는 한국 거주 외국인 등이다.

오운문화재단은 서류 심사와 현장 실태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대상 1인과 본상 3인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5000만원,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3000만원을 각각 전달한다.

수상 이후에도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역대 수상자를 대상으로 상장과 상금 1000만원을 재차 전달하는 특별상도 있다.

코오롱은 우정선행상 시상식을 오는 10월 개최할 계획이다.

코오롱 관계자는 "우정선행상을 통해 매년 나눔의 가치를 묵묵히 실천한 이웃을 조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운문화재단은 오운(五雲) 이원만 코오롱그룹 창업회장이 국가와 민족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와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고자 지난 1981년 설립한 단체다. 현재 장학금 지급 사업, 청소년 교육·육성 사업, 교육 발전 홍보·계몽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재단은 각계각층의 선행·미담 사례를 수집하고 사회에 널리 알리는 창구 역할을 수행, '살맛 나는 세상 만들기'를 목표로 한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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