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SK이노, 1분기 영업익 2.2조 '흑자 전환'…"정유 중심 실적 개선"

더팩트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아이에스동서(IS동서)가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어나며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냈다.
아이에스동서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370억원, 영업이익 1181억원, 당기순이익 1545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2.8%,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265.0% 늘었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건설 부문 2140억원 △환경 부문 864억원 △콘크리트 부문 634억원 △2차전지 부문 550억원 △기타 부문 191억원 이다.
건설 부문 회복이 이번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1분기 고양 덕은DMC 아이에스BIZ타워 한강(6·7BL) 현장의 인도기준 매출이 반영되면서 건설 부문 매출은 2140억원, 영업이익은 932억원을 기록했다.6.1%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고양 덕은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입주 진행과 고수익 사업장의 매출 반영이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며 "여기에 전분기 선제적으로 설정했던 대손충당금 일부가 환입되면서 수익성 개선 효과가 더해졌다"고 설명했다.
2차전지 부문도 실적 개선에 일부 기여했다. 주요 금속 가격 상승 영향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2차전지 부문 매출은 550억원, 영업이익은 8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향후 시장 상황에 대응하며 운영 효율성과 원재료 확보 안정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콘크리트 부문 역시 평택 P5 등 고부가 프로젝트 중심의 매출 확대와 생산량 증가 영향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특히 용인·청주 반도체 공장 중심의 대구경 PILE 출하 확대가 예상되면서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환경 부문은 전반적인 건설·제조 업황 둔화 영향으로 일부 사업 회복 속도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환경에너지솔루션 중심의 신규 수주 확대와 공사 매출 증가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환경 인프라 및 폐기물 처리 사업의 안정적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중장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1분기 실적에는 코엔텍 매각에 따른 지분법이익 938억원도 반영됐다. 이에 따라 영업외손익이 크게 개선되며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11억원을 기록했다.
향후 자체 분양사업 현장인 '경산 펜타힐즈 W'의 분양성과가 실적에 큰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오는 6월 분양 예정인 경산 펜타힐즈 W는 경북 경산시 중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다. 지하 6층~지상 59층, 총 18개 동, 3443세대 규모로, 대구 수성구 생활권과 인접한 입지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주요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1분기 실적은 건설 부문의 안정적인 매출 반영과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결과"라며 "수익성과 재무 안정성을 중심으로 주요 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