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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청양=김형중 기자] "행사보다 군민 불편이 먼저입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이봉규 국민의힘 청양군의원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지 않기로 했다. 농번기와 지역 상황을 고려해 형식적인 행사를 줄이고 현장 행보에 집중하겠다는 판단이다.
이 후보는 13일 "군민 여러분을 직접 모시고 개소식을 준비했지만, 바쁜 농번기 일정 속에 조금이나마 불편을 드릴까 염려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청양에 필요한 것은 행사가 아니라 일하는 사람"이라며 "보여주기식 행사보다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군민 삶을 바꾸는 결과로 평가받겠다"고 했다.
현역 의원인 그는 이번 결정을 통해 자신의 정치 철학을 분명히 드러냈다. 선거 초반부터 세를 과시하는 행사 대신 민생 현장을 택하겠다는 것이다.
이 후보는 지난 4년간의 의정 활동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기 위해 공부하고 발로 뛰어온 시간이었다"며 "검증된 경험과 실력으로 중단 없는 청양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주요 의정 활동으로는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유통 체계 개선 조례 발의,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예산 확보, 전통시장 현대화와 소상공인 지원 강화 등이 꼽힌다. 농업 현장과 지역경제 문제 해결에 집중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개소식을 생략한 만큼 선거사무소는 군민 소통 공간으로 상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 후보는 "군정과 의정에 대한 궁금증은 물론 지역의 어려움과 쓴소리까지 언제든 편하게 들려달라"며 "더 낮은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행동으로 답하겠다"고 했다.
개소식 하나를 생략한 결정이지만 메시지는 분명했다. '형식보다 현장, 말보다 행동.' 4년간 현장을 누빈 현역 의원이 다시 한 번 군민의 선택 앞에 섰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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