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 천안·아산 선대위 발족

55명 규모 매머드급 선대위 출범…'돔 아레나' 공약으로 표심 공략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13일 천안 '더쎈충남캠프'에서 열린 천안·아산 선대위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효기 기자

[더팩트ㅣ천안=정효기·노경완 기자]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충남 최대 승부처인 천안·아산 지역에서 55명 규모의 매머드급 선대위를 출범하며 본격적인 표심 굳히기에 나섰다.

김태흠 후보는 13일 오후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더쎈충남캠프'에서 열린 선대위 발대식에서 최민기 천안총괄본부장, 이준일 아산공동선대위원장 등 지역 인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당원과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선대위 출범을 함께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천안아산 돔 아레나는 단순한 경기장이 아니라 충남의 지도를 바꿀 미래형 도시 인프라"라며 "강력한 선대위와 함께 반드시 조기에 착공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돔 아레나는 축구, 야구, 수영, 아이스링크, 대형 공연까지 수용하는 다목적 복합시설로 계획됐다"며 "세계적 수준의 구장을 조성해 국가대표팀의 홈구장으로 활용하고, 천안·아산을 대한민국 스포츠·문화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박찬우 천안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자들이 승리의 결의를 다지고 있다. /정효기 기자

또한 김 후보는 지역 연고 구단 지원 전략도 제시했다. 그는 "천안시티FC와 충남아산FC의 '충남 더비'를 브랜드화하고, 두 구단이 K리그1으로 동반 승격할 수 있도록 훈련 인프라와 스포츠 과학 시스템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취임 당시 8조 원대였던 국비를 12조 원 시대로 끌어올렸고, 50조 원 규모 기업 유치도 성사시켰다"며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해온 만큼 충남 발전을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비바람이 몰아쳐도 김태흠이 맞서겠다"며 "위대한 충남을 완성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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