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술 "대덕의 미래 50년, 연결과 실행으로 준비"...선대위 출범

폐공장에서 시작된 구상…이세형·이금자·박병철·이한준·박효서·전수경 공동선대위원장 맡아

김찬술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청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16일 오후 대덕구 중리동 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열고 있다. /선치영 기자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멈춰선 폐공장에서 출마를 선언하며 대전시 대덕의 변화를 약속했던 김찬술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청장 후보가 이제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본격적인 민심 행보에 나섰다.

김찬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6일 오후 대덕구 중리동 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인 박정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공동선대위원장, 상임고문, 지방선거 출마자, 당원, 주민 등이 참석해 대덕의 변화와 원팀 승리를 다짐했다.

이번 선대위는 지역 원로와 당 조직, 각계 인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선대위 체제로 꾸려졌다. 이세형·이금자·박병철·이한준·박효서·전수경 위원장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이끈다.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은 "대덕은 아직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저평가 우량주 같은 도시"라며 "좋은 산업 기반과 자연환경 그리고 사람이라는 자산을 갖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가능성이 더 큰 곳"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김찬술 후보와 함께 대덕의 가치를 다시 끌어올리고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김찬술 후보는 "대덕이 매일 상한가를 치는 도시가 되도록 만들겠다"며 "박정현 의원이 구청장 시절 마련한 좋은 정책과 변화의 흐름이 지난 4년 동안 제대로 이어지지 못했다. 내란의 혼란과 갈등 속에서 대덕 역시 멈춰 있었고 구민들이 체감할 변화도 부족했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은 빠르게 바뀌고 있지만 대덕은 그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지금 어떤 방향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대전의 미래도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대덕의 미래 비전으로 "노후 산업단지를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전환해 다시 일자리가 살아나는 도시를 만들고 재개발·재건축과 교통 개선으로 살기 편한 생활환경을 만들겠다"며 "대청호와 계족산을 중심으로 사람이 찾아오고 머무는 문화관광 도시, 무장애·탄소중립 정책으로 미래까지 준비하는 지속가능한 대덕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대덕은 좋은 자산을 갖고 있으면서도 서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며 "산업과 교통, 관광과 생활을 연결해 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대덕의 미래 50년을 확실히 계획하겠다"고 강조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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