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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김포=정일형 기자] 김병수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선거 홍보 전략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상대 후보 비방이나 감정적 공세를 지양하고 객관적 데이터와 행정 성과를 중심으로 유권자 평가를 받겠다는 취지다.
17일 김 후보 캠프 측에 따르면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최근 "ChatGPT에게 지난 4년간 김포의 변화를 물어봤다"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시민이 생성형 AI에 김포시 변화상을 질문하면, AI가 공개된 자료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요 정책 성과를 설명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영상 속 AI는 김병수 시장 재임 기간의 주요 성과를 교통, 교육, 문화체육, 복지, 미래성장 등 5개 분야로 정리했다. 특히 서울지하철 5호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2·9호선 연장 추진, 교육발전특구 선정,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개소,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관광 활성화 등을 대표 사례로 제시했다.
김 후보 측은 이번 콘텐츠가 단순 홍보를 넘어 '데이터 기반 검증 선거'라는 새로운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정치권에서 반복돼 온 네거티브 공방 대신, AI를 활용해 정책과 성과 중심으로 후보를 평가받겠다는 전략이라는 것이다.
특히 중도층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정치적 구호보다 객관적 자료와 수치를 기반으로 한 AI 분석 방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실제로 일부 시민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후보들의 공약 이행 여부와 과거 발언, 행정 성과 등을 직접 비교·검증하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김 후보 캠프 관계자는 "AI는 정치적 이해관계나 편향 없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후보를 평가할 수 있는 도구"라며 "실적과 성과로 검증받겠다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선거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권자들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검증하는 시대가 된 만큼 과장된 홍보나 허위 주장보다는 객관적 성과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책과 데이터 중심의 선거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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