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모닝 세트' 인기에 음료·푸드 라인업 확대

커피, 푸드로 구성된 아침 메뉴로 2024년 첫선
올해 1~4월 구매 고객, 전년比 약 42% 증가해


스타벅스 코리아는 커피와 푸드로 구성된 '모닝 세트'가 인기를 끌면서 음료 가짓수를 늘려가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

[더팩트 | 손원태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커피와 푸드로 구성된 '모닝 세트'가 인기를 끌면서 음료 가짓수를 늘린다고 18일 밝혔다. 모닝 세트는 지난 2024년 처음 선보인 것으로, 매일 오전 10시 30분까지 판매된다. 올해 1~4월 기준 모닝 세트 구매 고객은 전년 동 기간 대비 약 42% 증가했다.

스타벅스는 세분화한 고객 취향과 계절적 수요를 반영해 모닝 세트 구성을 리뉴얼하고 있다. 이달 19일부터 여름철 시원한 커피를 찾는 고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콜드 브루'와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를 새 음료로 추가했다.

모닝 세트 최초 론칭 당시 음료로는 '카페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 2종만이었다. 그러나 고객 선택지 강화로 범위를 늘리면서 현재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바닐라 라떼 △스타벅스 에어로카노 △콜드 브루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등 6종으로 확대했다.

푸드 라인업도 유연하게 변경하고 있다. 지난 3월 출시한 'K-에그 바이트'도 모닝 세트 메뉴로 추가됐다. 이 제품은 부드러운 빵 위에 국내산 달걀 흰자와 모짜렐라 치즈, 베이컨을 더했다. 외에도 △탕종 베이글 △에그 클럽 샌드위치 △스크램블 에그 베이컨 샌드위치 △B.L.T. 샌드위치 등도 있다.

점심 및 저녁 시간대도 음료와 샌드위치를 함께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오전 11시 이후 '이달의 샌드위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달 특정 샌드위치를 이달의 샌드위치로 선정하며, 제조 음료(숏 사이즈 등 일부 음료 제외)와 함께 구매하면 즉시 2000원 할인해 준다. 5월 이달의 샌드위치는 '베이컨 시저 치킨 샌드위치'와 '치킨&머쉬룸 멜팅 치즈 샌드위치'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구매 데이터와 선호도를 바탕으로 세트 구성을 강화해 고객들의 아침 식사를 스타벅스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디저트에서도 고객의 세분화한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최근 디저트 소비가 한 가지 맛의 케이크를 구매하기보다는 여러 맛을 다양하게 즐기려는 방향으로 변화하는 점에 착안해 조각 케이크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tellm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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