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접수 개시

24시간 상담사 및 경품지급 정부정책 활성화 도모

금융업계가 '2026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접수를 받는다. 24시간 상담사와 경품 지급 행사 등을 준비하면서 정부 정책에 발맞추는 행보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금융업계가 '2026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접수를 시작했다. 24시간 상담사를 배치하고 경품 지급 행사 등을 준비하면서 정부 정책 활성화에 발맞추는 행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카드는 가입자가 보유한 모든 하나 신용·체크카드로 지원금을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금액도 전월 실적에 포함한다. 하나페이 앱에서는 위치 기반 '사용처 찾기' 서비스와 실시간 잔액 조회 기능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고령층을 위해 자녀가 카카오톡·문자로 신청 방법을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했다. 65세 이상 고객에게는 24시간 상담사를 연결하며 신한쏠페이 앱에서는 위치 기반 500m 이내 사용 가능 가맹점을 지도로 확인할 수 있다. 영세·중소가맹점 이용 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NH농협카드는 전국 농협은행 및 농·축협 영업점에서 오프라인 신청을 지원한다. 농어촌 주민까지 접근성을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포인트는 신청 다음 날 지급하며, NH페이 내 '이용가맹점 조회'로 주변 사용처를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별도 앱 설치나 카드 발급 없이 카카오톡에서 바로 신청 가능하다. 삼성페이와 제로페이 가맹점은 물론, 카카오페이 트래블로그 체크카카드 등을 활용해 전국 카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카카오페이포인트 100만P도 지급한다.

2차 지원금의 대상은 소득 하위 70% 국민 약 3256만명이다. 지난 3월 30일 기준 주소지와 소득 수준에 따라 1인당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3일까지며, 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가능하다.

kimsam11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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