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후보 배우자, 종교계 예방…"화합 정신 본받을 것"

천도교 중앙총부, 도선사·화계사 등 방문
정 후보와 함께 명동성당 미사도 참석


[더팩트 | 김명주 기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배우자 문혜정 씨가 서울 시내 주요 종교계를 잇달아 예방했다.

18일 정 후보 측에 따르면 문 씨는 지난 11일 천도교 중앙총부를, 13일 '한국민족종교협의회'를 방문했다. 이어 (사)한국종교연대도 찾았다.

불교계도 방문했다. 문 씨는 지난 9일 강북구 도선사와 화계사를 방문했다. 15일에는 종로구 숭인동 대한불교관음종 총본산인 낙산 묘각사를 찾았다. 주지스님과 차담을 나누고 법당 예배에 참석했다.

정 후보와 함께 지난 10일에는 명동성당 미사에 참석하기도 했다. 문 씨는 이 외에도 개별적으로 왕십리성당과 행당동성당을 찾아 주일미사를 드리고 있다고 정 후보 측은 설명했다.

문 씨는 "종교계가 지켜온 연대와 화합의 정신을 본받아 더 다양한 서울 시민의 목소리를 포용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정성껏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 안에서 종교가 소외된 이웃에게 전하는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를 늘 가슴에 새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삶을 살피고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발걸음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 측은 문 씨의 종교계 방문이 정 후보가 강조해 온 '상생 서울'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지역사회 곳곳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게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sil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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