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멈추지 않는 도시로" 이재준, K-글로벌 문화관광산업 육성 청사진 제시

문화관광, 스포츠 분야 2차 공약 발표...실행 계획 구체화

18일 오전 11시 수원 팔달구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이 후보가 제2차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K-글로벌 문화관광산업 허브 수원'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실행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이재준 선거 캠프

[더팩트ㅣ수원=박아론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가 18일 문화관광, 스포츠 산업 육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수원 팔달구 선거사무소에서 제2차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K-글로벌 문화관광산업 허브 수원'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실행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구체적인 추진안으로 △정조대왕 능행차 K-컬처로드 전환 △AI와 반도체 기술 접목 미디어아트 글로벌 선도도시 조성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로컬 감성 관광자원화 및 청년 상인과 문화관광 인재 육성 △AI·데이터 중심 스마트 상권 시스템 도입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추진 정책을 실행하기 위한 재원 마련 계획안으로 민관협력·민자유치를 꺼내들었다.

이 후보는 "수원의 역사 문화 자산인 정조대왕 능행차를 K-팝, 댄스, 무비 등과 연결한 K-컬처로드로 조성해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우겠다"며 "스포츠 산업화를 통해 골목상권과 연결해 365일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밤에도 살아 움직이는 빛의 국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AI와 반도체 기술을 접목한 미디어 아트 기반의 야간관광 콘텐츠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연과 스포츠를 즐기고 숙박과 소비까지 이어질 수 있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할 수 있도록 문화공연, 스포츠, 숙박, 쇼핑, 관광이 결합한 도시 하드웨어를 구축할 것"이라며 "수원투어 무상버스를 도입하고 주요 지하철역과 관광자원을 연결해 이동 편의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또 "지역 감성을 관광자원으로 키우고, AI와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상권 시스템을 도입해 골목상권을 과학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계획 추진에 있어 시민의 세금으로 무리하게 빚을 내는 개발은 지양하고 민관합동 개발과 적극적인 민자유치로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관광을 육성시키겠다는 계획은 곧 민생을 살리는 일이자, 골목경제를 지키는 일로 소상공인의 지갑을 채우는 실질적인 전략"이라며 "반값 생활비 정책이 시민의 지갑을 지키는 정책이라면 관광산업 육성 정책은 골목경제를 살리고 수원의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광객이 수원에 와서 머물고 소비하고 다시 찾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그 결실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이어져 민생을 살리고 나아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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