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서산시장 후보 지지도, 이완섭 국민의힘 후보 51.5%

맹정호 민주당 후보 37.5%·류관곤 개혁신당 후보 5.2%

서산시청 전경. /이수홍 기자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 서산시장의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이완섭 국민의힘 후보가 절반을 넘어선 51.5%를 기록했다.

이어 맹정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7.5%로 이 후보와는 14%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류관곤 개혁신당 후보는 5.2%에 그쳤다.

이번 조사 결과는 서산 지역 인터넷신문 서산포스트가 원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다. '적합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3.8%,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0%로 나타났다.

연령별 지지도 조사에서 40대와 50대는 맹 후보가 우세했다. 그 외 연령대에선 이 후보가 고르게 높게 나타났다.

특히 이 후보는 60대 66.6%, 70대 이상 65.3%로, 맹 후보보다 절대 우세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7.7%, 국민의힘 49.2%로 민주당보다 국민의힘이 11.4%포인트 높았다. 개혁신당 1.8%, 조국혁신당 1.4%, 진보당 1.2%로 순으로 나타났다.

6·3 지방선거의 성격에 대해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권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가 49.1%로 '현 정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여권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는 응답 39.7%보다 9.4%포인트 높았다. 현 정부에 대한 견제 성향이 뚜렷했다.

특히 '현재 지지 후보를 계속 지지할 것이다'가 86.2%로 '바뀔 수도 있다' 12.7%를 크게 앞서 이 후보가 견고한 지지층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보 선택 기준은 '인물과 능력'이 30.0%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정책과 공약' 23.3%, '중앙정부와 충남도와의 협력 능력' 14.4%, '소속 정당' 10.8%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충남 서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ARS 전화 조사이고, 표본은 성별과 연령대별 및 지역별과 인구비례 할당 추출방식으로 추출됐다. 응답률은 10.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가중값은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연령, 지역별 셀가중을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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